도의회, 장애아동 건강 성장 지원을 위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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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장애아동 건강 성장 지원을 위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추진
  • 박익수 기자
  • 승인 2022.02.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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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
경기도의회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경기도의회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 사진 = 경기청소년신문DB

 

경기도의회가 장애 아동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기관 설립에 나섰다.

경기도의회는 15일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도의회는 입법예고에서 장애의 조기 진단 및 개입을 통해 장애아동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켜 나가고자 조례를 제정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에서는 장애아동의 진단과 조기 개입을 통해 장애의 예방과 치료 등을 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의 설치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그외 아이발달지원센터의 사무, 이용대상과 시군 아이발달지원센터의 지원 등에 관한 사항도 담고 있다. 

조례안에서 정하고 있는 아이발달지원센터의 이용대상은 장애아동, 발달지연 아동, 장애 위험 영유아 등이다.

도의회는 이달 21일까지 조례안에 대한 도민의견을 접수한다.

조례안은 입법예고 기간 중 접수된 도민의견을 반영한 후 관련 상임위와 본회의 심의, 공포 등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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