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생이 멘티로 참여해
14일 여주시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센터(이하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학습환경 구축 및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능력향상을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학생별 수준과 성향에 따른 공부 습관, 학습법 등으로 내용의 2022년 진로진학프로그램 '멘토의 시크릿 학습법' 멘토링은 오는 4월 1일(금) ~ 12월 9일(금)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학습자의 학습준비도, 학습스타일, 흥미 요소를 먼저 분석하여 학습자의 성향에 맞는 학습법을 멘토와 같이 활동하여 자기주도학습을 갖추어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멘토링 학습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관내 초4 ~ 고3 학생 총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된 멘티들은 명문대학교 학생 중 학습지도 관련 연수를 수료한 대학생 멘토와 1:1로 매칭되어 4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3분기씩로 운영하며, 1분기당 주 2회 8주 동안 총 16회 비대면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의 수혜를 받은 우수학생들도 멘토로 참여해 학습자들에게 학습 노하우와 진로탐색에 대한 방향 설정 등 멘티들이 자신감과 판단력을 갖춘 성장형 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방향 제시 및 개별 맞춤 조언 등의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신청기간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지역 내 초4~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신청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결과 및 강좌URL등은 개별 문자로 공지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진로진학상담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