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갤러리아백화점, 오로라쇼 진행
최대 4인원만 입장가능...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
최대 4인원만 입장가능...공식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은 지난 25일부터 시작해 4월 3일까지 열흘간 인공 오로라 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1∼2부로 나눠 각각 45분씩 진행된다고 한다. 인공 오로라는 갤러리아 광교와 수원컨벤션센터 사이의 보행광장에 띄워지고, 8m 높이의 공중에서 연출된다.
갤러리아에서 10일간 펼치는 인공 오로라 쇼는 스위스 설치미술가 댄 아처의 ‘보레알리스’ 작품이다. 극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오로라를 고사양의 레이저빔과 연무기 등을 활용해 생생하고 실감 나게 구현해냈다.
갤러리아는 관객들이 오로라를 더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별도 구역을 제공한다.
이 구역에는 오로라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도 만들었다고 한다.
입장하기 위해 사전에 갤러리아 온라인 홈페이지나 앱으로 입장 신청해야 하고, 최대 4명의 인원 제한이 있다.
또한 갤러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도 실시간으로 오로라 쇼를 중계해 온라인으로 감상을 할 수 있다.
편집/구성 = 김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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