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2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참가 8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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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22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참가 8일까지 모집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2.04.0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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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교육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제공
기후변화 환경학교 모습. / 사진 = 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기후위기 인식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 참여를 위해 기후변화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50 탄소중립 이해 및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주제로 운영하는“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는 기후변화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탄소중립 인식 확산으로 학교 측의 환경교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에는 교육 학급 수를 작년 대비 15% 상향하여 282개 학급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론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쓰레기 다이어트 놀이를 통한 분리배출 방법 알아보기), ▲초등 1, 2학년(탄소중립, 지구를 지키는 자원순환)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을 병행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탄소발자국을 줄이는 콩나물 키우기) ▲초등 4학년(환경위기시계 만들기), ▲초등 5학년(환경을 살리는 EM비누 만들기), ▲초등 6학년(탄소중립 손수건 만들기), ▲중학교 1학년(탄소제로 주방 고체세제 만들기)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교는 4월 8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청 기후대기과 팩스(031-8045-6530) 또는 담당자 이메일(yun1222@korea.kr)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미래 세대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어려서부터 탄소중립 생활 실천할 수 있도록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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