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벼룩시장 ‘뻔(FUN)한장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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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벼룩시장 ‘뻔(FUN)한장터’ 운영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2.05.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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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은 소외이웃에게 기부될 예정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4일부터 관내 청소년과 가족단위 참가자가 직접 장터를 운영하는 청소년 벼룩시장 ‘뻔(FUN)한장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뻔한장터는 청소년이 직접 행사 운영에 참여해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또한 동아리 재능기부 공연, 체험활동,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날 벼룩시장을 통해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e청소년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벼룩시장 준비, 판매, 평가 등 행사 전반에 직접 참여하게 되며 3시간의 봉사시간이 주어진다.

양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가오는 봄과 함께 다시 운영하게됐다”며 “오랜만에 운영하는 뻔(FUN)한장터에 많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참여해 함께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뻔한장터 포스터. / 사진 = 양주시 제공
뻔한장터 포스터. / 사진 = 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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