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김포시대회가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4개 분야, 총 18종목으로 개최되며 올해 대회에는 전년도 시범종목이었던 서양음악 기악독주 부문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 대회는 김포관내 학교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 만 9세~만 18세까지 특별한 추천 없이 누구든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김포시대회는 전년도와 같이 ‘영상심사’로 진행되며 대회일정은 5월 13일 참가접수를 시작으로 5월 30일 영상제출과 6월 비대면 심사, 7월 시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대회는 10월 개최되며 이번 김포시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본선출전의 기회를 얻게 된다.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번 경기도종합예술제 김포시대회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사전설명회와 영상 촬영 지원을 통해 영상심사의 불편을 해결하고 나아가 본선에서도 좋은 품질의 영상으로 참여가 가능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