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마음 키움 운영
상태바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마음 키움 운영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05.17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소외 지역아동센터 우선 선정...무료 지원해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마음 키움 운영. / 사진 =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도 자기이해 등 대인관계 향상프로그램 ‘마음키움’을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친구 문제 등 대인관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소외 지역아동센터를 우선 선정해 무료 지원했으며, 마지막 일정이 오는 25일 꿈나무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마음키움’ 프로그램은 친구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알아보고 나는 어떤 친구를 좋아하는지?, 그리고 친구들은 어떤 친구를 좋아하는지?, 나와 타인의 감정에 대해서 알아보기도 하고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등 대인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집단상담을 통해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평소에 생각해 보지 못했던 나를 잘 알게 되었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떤 친구가 되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는 소감과 부정적인 감정이 생겼을 때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용인시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느끼는 친구 문제의 어려움을 집단상담을 통해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