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아동·청소년 모바일헬스케어 시범사업 실시
상태바
양평군, 아동·청소년 모바일헬스케어 시범사업 실시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2.05.18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등 5, 6학년 대상 아동·청소년기 건강습관 형성
/ 사진 = 양평군 제공
양평군, 아동·청소년 모바일헬스케어 시범사업 실시 모습. / 사진 = 양평군 제공

양평군은 지난 16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강하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아동·청소년 모바일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신체를 위한 예방-조기발견-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아동·청소년기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6개월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학생은 지급되는 스마트 밴드와 전용 어플을 활용해 신체활동, 영양, 건강과제를 6개월간 수행하며, 군 보건소의 전문 운영팀이 해당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한달에 한번 피드백을 통해 건강행태의 변화를 관찰한다.

또 사전·사후 2번 진행되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통해 학생들의 향상된 체력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강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많은 학교로 사업이 점차 확대돼 ICT를 활용한 아동 건강관리사업의 기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031-770-3484/3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