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1일 14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13회 동두천시 두드림 청소년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두드림 청소년상은 밝고 건전한 모범적인 생활로 재능을 발휘해 다른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매년 각 부문별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심사위원회에서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구분해 봉사, 효행, 면학, 예·체능 부문에서 후보자 11명 중 수상자 7명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이번에 청소년상에 선정된 학생들에게는 오는 6월 중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