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죽전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출범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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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출범 첫 회의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05.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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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지도위원의 임무 등 활동 방안 논의해
용인 죽전1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야간 순찰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용인시 제공
용인 죽전1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야간 순찰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용인시 제공

용인시 수지구 죽전3동 분동 8개월여 만에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출범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을 보호·선도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각 읍·면·동에 설치하는 단체다.

죽전3동은 지난해 9월 6일 죽전1동과 분동된 후 위원을 물색해왔으며, 성남남부경찰서 전 청소년선도위원장, 현 소방공무원, 전 청소년지도위원 등을 위원으로 위촉해 지난 2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위원장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청소년지도위원의 임무와 구체적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지도위원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힘을 합해 열심히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해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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