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 회천청소년문화의집 ‘회천 돗자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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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 회천청소년문화의집 ‘회천 돗자리마켓’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2.06.1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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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마켓과 다양한 무료 체험부스 마련해
/ 사진 = 회천청소년문화의집 제공
‘회천 돗자리마켓' 현장 모습. / 사진 = 회천청소년문화의집 제공

지난 11일 양주YMCA 회천청소년문화의집과 양주덕정행복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제1회 나눔시장 ‘회천 돗자리마켓’이 진행됐다.

‘회천 돗자리마켓’은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하는 공동체 의식을 느끼고, 사용 가능한 중고물품 또는 사용하지 않는 새 상품을 판매하며 환경도 지키고, 올바른 소비문화에 대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양주덕정행복주택 공원에서 열린 회천 돗자리마켓에는 사전 신청한 11팀의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 사장님(셀러)가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그립톡 만들기, 나무팽이, 스트레스 해소 격파 체험으로 구성된 꼼지락부스가 진행됐다.

이 외에 양주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쏠롱구스 작업실’의 공연과 양주덕정행복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의 지역주민을 위한 꽃 나눔 이벤트도 진행되어 약 400명의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플리마켓의 사장님으로 참여해준 11팀의 수익금의 10%와 다음 9월, 10월 회천 돗자리마켓 수익금의 10%까지 합산한 금액은 연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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