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 교육 펼쳐
상태바
광명시,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 교육 펼쳐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2.06.16 15: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경제센터와 광명교육지원청 협업
청소년 사회적경제학교&공정무역학교 진행
/ 사진 = 광명시 제공
2021년 공정무역학교 모습. / 사진 =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와 광명교육지원청의 협업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학교&공정무역학교를 진행한다.

사회적경제학교는 ▲사회적경제 개념과 사회적경제 조직의 이해, ▲협동조합 이야기, ▲학교에서 협동조합 만들기 등 총 6차시 수업으로 진행되며, 공정무역학교는 ▲공정무역 10원칙과 10원칙으로 알아보는 공정무역이야기, ▲캠페인 도구 만들기 등 2차시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청소년 사회적경제학교&공정무역학교는 ‘2022 광명혁신교육지구 시즌3’ 사업을 연계해 올해 초 광명교육지원청을 통해 참여 학교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6월 28일 하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13개교, 84개 학급 2천3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청소년 사회적경제학교&공정무역학교는 작년 한 해 공정무역학교로 13개 초등학교 48학급 1천200명, 사회적경제학교로 4개 중학교 37학급 1천65명의 학생들을 만났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