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팀의 멘토·멘티 결연식 진행
매칭된 멘티와 함께 1:1 맞춤형 진로 멘토링 운영 예정
매칭된 멘티와 함께 1:1 맞춤형 진로 멘토링 운영 예정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7일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발대식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함께 이루는 진로 멘토링' 사업의 시작을 알리며 38명의 멘토가 위촉되었고, 총 18팀의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안양문화고등학교 1학년 김수정 멘티는 “쉽게 오지 않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멘토링을 통해 나에게 맞는 진로를 꼭 찾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위촉된 38명의 멘토는 지난해 40시간의 기본 교육에 이어 올해 20시간의 심화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교육을 바탕으로 매칭된 멘티와 함께 앞으로 6개월 간 12회에 걸쳐 1:1 맞춤형 진로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멘토링의 목적이 멘토와 멘티 상호 간의 학습과 성장임을 강조하며 “지속성 있는 멘토링 사업 운영을 통해 점차 안양 지역 특성에 맞는 진로 교육 체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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