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생 및 어린이 75명으로 구성돼
평택소방서는 지난 5일 평택시 청담고등학교를 비롯한 각 소속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이름으로 처음 탄생하여 현재까지 봉사 · 친선 · 소방의 가치 아래, 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직한 청소년 단체다.
앞으로 각 단별 특성에 따라 소방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화재예방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평택소방서는 청담고등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신한중학교, 평택시청 직장어린이집 등 4개단 75명으로 구성된 119청소년단을 운영한다.
평택소방서 관계자는 “한국119청소년단 단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소방홍보활동에 참여시키겠다며,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경기청소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