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선배와의 만남’ 직접 기획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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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학선배와의 만남’ 직접 기획 및 운영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2.07.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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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해
/ 사진 = 의정부시 제공
멘토링 프로그램 ‘대학선배와의 만남’ 현장 모습. / 사진 = 의정부시 제공

흥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볼라레 4기’ 청소년 위원들이 지난 7월 9일부터 10일 이틀 동안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의정부시 청소년들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활동을 기획해 대학 선배와 직접 만나 조언을 듣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을 청소년들이 직접 자문, 평가, 참여토록 함으로써 청소년이 시설의 주인이 되고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청소년의 욕구와 의견이 반영돼 운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마련된 청소년 대표 자치기구이다.

이번 멘토링 기획활동은 계열별로 전공 영역을 나누어 서울과학기술대, 중앙대, 홍익대, 성균관대 등 대학교에 재학 중인 진로 멘토를 섭외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관심이 있거나 진학을 희망하는 계열을 선택해 멘토링을 받는 등의 형식으로 ▲멘토-멘티 소개, ▲진로준비 피드백, ▲멘토의 대입 준비과정 안내, ▲대학 선배와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멘토링의 참가한 청소년은 “대학 입시를 앞두고 저와 같은 고민을 겪었던 선배들의 실질적인 조언과 준비 과정 등을 듣고 싶어 신청했는데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볼라레 4기’ 이선균 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이번 활동을 기획하게 되었고, 참가 청소년들이 활동에 대해 만족하여 뿌듯하다”고 전했다.

흥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멘토링 기획활동 ‘대학 선배와의 만남’은 하반기에 다가오는 수시를 앞두고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및 검토, 면접 컨설팅 등을 추가 및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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