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희망싸개캠페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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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희망싸개캠페인' 활동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07.2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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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난민 산모와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 진행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 기후 난민 산모와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희망싸개 만들기 활동 모습.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은 지난 16일 청소년자원봉사단은 기후 난민 산모와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희망싸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해외 기부 영상시청과 희망싸개(신생아용 손싸개와 속싸개 만들기), 엽서쓰기 등 청소년자원봉사단원이 직접 도안을 보며 만들었다.

희망싸개 만들기는 세균감염과 다양한 합병증에 의해 소중한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기후 난민 산모와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재해구호협와 연계해 전 세계 저개발 국가로 보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자원봉사단원은 "서툴고 부족한 솜씨지만 내가 직접 만든 속싸개를 입은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하니 정말 맘이 뿌듯하다"며, "바느질하면서 힘들고 손가락이 아파지만 나의 작은 나눔이 신생아를 살릴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원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의 대한 관한 문의는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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