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마북동 청소년 위해 670만원 상당 급식카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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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마북동 청소년 위해 670만원 상당 급식카드 지원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07.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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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만원권 67명에게 전달
/ 사진 = 용인시 제공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 청소년 67명에게 총 670만원 상당의 급식카드를 지원해. / 사진 = 용인시 제공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구 청소년 67명에게 총 670만원 상당의 급식카드를 지원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학교 방학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을 위해 급식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급식카드에는 10만원이 충전돼 있으며,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홍용식 위원장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한 끼를 먹는 일조차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이번 급식카드 지원이 아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더욱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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