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 새말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7일 청소년문화의집 발전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기관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의정부시 청소년들을 대표해 위원들이 실시한 프로그램 모니터링과 다른 청소년수련시설 견학활동을 토대로 청소년이 바라는 청소년수련시설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논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은희 부위원장(금오중 1학년)의 상반기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하반기 활동 계획, 모니터링 결과, 청소년수련시설 견학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이에 따라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건의사항이 현실적으로 수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를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동우 위원(민락중 2학년)은 “간담회를 통해 새말청소년문화의집이 정말 청소년을 위한 기관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위원들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새말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연간 일정을 소화하느라 수고가 많다”며, “위원들의 고생을 생각하여 제안해 준 건의사항도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에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새말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김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