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중·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원 전달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20명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날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과 훌륭한 인재 양성을 기원하는 뜻으로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원,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우리 자녀들에게 마음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무척 뿌듯하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는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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