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수청소년문화의집, 환경동아리 에코수호대 안양천변 수해복구지역 플로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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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청소년문화의집, 환경동아리 에코수호대 안양천변 수해복구지역 플로깅 운영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2.09.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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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플로깅 활동 실시
/ 사진 = 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환경동아리 에코수호대 안양천변 수해복구지역 플로깅 활동 모습. / 사진 = 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안양시청소년재단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환경동아리 에코수호대는 지난 8월 30일 안양천변 수해복구지역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에코수호대 동아리는 환경보호 및 기후위기 예방 캠페인 등을 주제로 활동하는 안양시 지원 동아리 소속으로 박달중학교 1~2학년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는 동안 눈에 띄는 쓰레기를 줍는 일을 뜻하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청소년 및 MZ세대를 주축으로 이어지고 있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이에 발맞춰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양천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플로깅 활동을 기획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에코수호대 기장 손준우 청소년은 “등하교를 할 때마다 안양천 일대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고 깨끗해진 안양천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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