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청소년문화의집, 제1회 환경 캠페인 '길거리 청소 대작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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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청소년문화의집, 제1회 환경 캠페인 '길거리 청소 대작전' 성료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09.0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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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등 50명이 함께 모여
/ 사진 = 평택시 제공
우리 마을 환경 방위대 '길거리 청소 대작전’ 캠페인 현장 모습. /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길거리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시민과 청소년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공시설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기회를 만들고자 ‘우리 마을 환경 방위대 길거리 청소 대작전’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매년 9월 7일 대기환경의 중요성과 그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푸른하늘의 날’은 올해 제3회를 맞이했다.

또한 이날은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UN 기념일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활동에는 김재균 경기도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 최재영 평택시의원(중앙‧서정), 평택시청 교육청소년과, 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북부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등 50여 명이 함께 모여 제1회 환경 캠페인을 개최했다.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와 대기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경고와 환경을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함께 뜻을 나누었다.

경기도의회 김재균 도의원은 “푸른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활동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다같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평택시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김성환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함께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환경정화 활동에 같이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및 청소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환경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 기후변화와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에 앞장서고, 이를 청소년뿐만 아니라 민‧관‧공이 함께 캠페인 활동과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추진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아름다운 강산을 물려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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