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은행동 고등부 농구대표 ‘소신매은 팀’ 지역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서 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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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은행동 고등부 농구대표 ‘소신매은 팀’ 지역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서 3위 달성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09.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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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경기는 13개의 팀이 참가, 토너먼트식으로 열려
은행동 길거리 농구대회 현장 모습. / 사진 = 시흥시 제공
은행동 고등부 농구대표 ‘소신매은 팀’ 시흥시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서 3위 달성해. / 사진 = 시흥시 제공

시흥ABC행복학습타운 한마음관에서 지난 3일 개최된 ‘제10회 시흥시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에서 은행동 고등부 대표팀인 ‘소신매은 팀’이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날 열린 3대3 길거리 농구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로 나눠 치러졌으며, 고등부 경기는 13개 동의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식으로 열렸다.

‘소신매은 팀’은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우승의 영광까지 노렸으나 아쉽게도 치열한 접전 끝에 패배한 후, 3~4위전에서 총력을 다 해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소신매은 팀’ 가족들은 “농구대회를 통해 오랜만에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니며 활짝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했고,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생겼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은행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기력해진 청소년들이 활력을 되찾고 잊지 못할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좋은 취지의 경기를 계획한 시흥시와 경기를 치르게 도와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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