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9월 21일 자위소방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대통령령 제26916호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근거해 청소년수련관 자위소방대와 흥선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훈련으로써 총인원 66명(자위소방대 61명, 흥선119안전센터 3명, 소방대행업체 2명)이 참여했다.

합동소방훈련은 대피 및 소화전 방사훈련, CPR교육 및 청소년수련관 자위소방대 소방훈련 동영상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수련관 소방안전관리자 조경서 관장은 “대피훈련을 통한 신속적인 대피와 CPR(심폐소생술)교육을 통한 인명구조, 동영상 교육을 통한 청소년수련관의 소화설비 및 피난통로를 숙지하여 긴급상황 시 이용고객과 직원들의 인명 및 시설물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훈련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든 직원들이 훈련을 실전처럼 생각하고 임하여 주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용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합동소방훈련은 성공적으로 마치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수련관 자위소방대는 소방안전 및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쾌적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 
 

김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