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 방과 후 마을학교 ‘신박한 용톡’ 프로그램 마무리돼
상태바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용인 방과 후 마을학교 ‘신박한 용톡’ 프로그램 마무리돼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09.27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디어를 주제로 한 체험 제공해 콘텐츠 제작
용인시청소녀수련관, 신박한 용톡 활동 모습. / 사진 =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신박한 용톡 활동 모습. / 사진 =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4일 관내 11세~15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용인 방과 후 마을학교 ‘신박한 용(용인)톡(Tok)’ 10회기 활동을 청소년들과 학부모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용인 방과 후 마을학교 ‘신박한 용(용인)톡(Tok)은 모바일이 생활의 중심이며, 미디어 콘텐츠로 유행을 선도하는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주제로 한 체험과 활용을 전개해 쉽게 미디어에 접근하고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10회기는 그동안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활용한 미디어 활동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스톱모션 영상을 제작했다.

직접 페이퍼토이 건축물로 배경을 만들고, 관절이 있어 손쉽게 움직이고 액션이 가능한 스틱봇 인형을 활용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스톱모션 영상이 제작되었고,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자유롭게 나의 생각을 영상으로 표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재밌었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학부모는 “3시간 이상 집중이 힘든 아이가 활동 내내 재미있게 참여했다는 말에 감격스러웠습니다. 아이에게 기억이 남는 수업이 되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주체적으로 참여해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