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영덕동 서울의과학연구소, 지역아동센터에 PC 32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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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영덕동 서울의과학연구소, 지역아동센터에 PC 32대 지원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10.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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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센터에 방문해 PC 설치도 지원해
사진은 SCL 정보시스템부직원이 지난 10월 12일 용인시 기흥구 흥덕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이번에 지원한 PC를 설치하고 있다. / 사진 = 용인특례시 제공
지난 10월 12일 SCL 정보시스템부직원이 용인시 기흥구 흥덕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이번에 지원한 PC를 설치하고 있다. / 사진 =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은 기흥구 영덕동 소재 전문 검사기관 서울의과학연구소(SCL)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최신 PC 32대를 구매,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의과학연구소 정보시스템부 직원들은 흥덕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PC 설치를 지원해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PC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지난 2020년부터 ‘사랑의 PC 나눔’을 통해 업무에 사용해 온 IT 기기 100여대를 새로 수리해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해 왔다. 이렇게 기증한 기기는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 지급됐다.

이관수 서울의과학연구소 이사장은 “이번에 지원한 PC가 코로나19로 심화된 정보 격차를 줄이고 우리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최신 PC를 지원해주신 서울의과학연구소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온라인 학습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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