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청소년문화의집 책과 음악이 만나는 행복한 시간 ‘앙상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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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청소년문화의집 책과 음악이 만나는 행복한 시간 ‘앙상BOOK’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10.1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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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퀴즈, 경품 추첨, 작가 사인받기 등 마련
지난 10월 12일 용인백현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 진행모습.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12일 용인백현중학교 123명 대상으로 학교 내 강당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국내 1호 북 뮤지션 제갈인철 강사가 직접 만든 책 노래를 소개하고 청소년 함께 노래와 랩을 같이 불러보며 나누는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이끌었으며, 또한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라면을 끓이며', '시인 동주', '짧고 굵은 고전이야기', '노인과 바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아몬드'를 음악으로 풀어낸 ‘책 노래’ 공연을 즐기고 역할 낭독극에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퀴즈를 풀어보는 과정 속에서 책 읽기의 재미를 온몸으로 느꼈다.

또한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 퀴즈,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독서 스피드퀴즈, 경품 추첨, 작가 사인받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한 학생은 "여러 가지 책을 노래로 들으니 쉽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오늘 소개된 책들을 모두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과 용인백현중학교는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 진로를 설계·탐색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진로 교육 및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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