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슬기로운 가족생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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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슬기로운 가족생활’ 진행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10.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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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핑, 바비큐 파티, 요트체험 등 제공
슬기로운 가족생활 프로그램 중 전곡항에서 세일링 요트체험을 즐기는 모습.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관내 9~16세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39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슬기로운 가족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가족생활 프로그램은 가족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과 새로운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소중함을 인식하며, 소통과 공감의 가족관계를 형성하고자 운영되는 가족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가족 및 유관기관 추천으로 우선 선발된 10가족이 참여해 글램핑장에서 가족끼리 바비큐 파티와 불멍을 즐기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대부광산퇴적암층에서 공룡말랑이 찾기와 도전! 미션활동으로 가족 간의 단합을 다졌다.

또한 전곡항에서 세일링 요트체험을 즐기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이 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 및 미션활동을 통해서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그램이 다 좋아서 즐겁고 재미있게 놀았다”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참가한 부모는 “외부로 나가면 신경 쓸 부분이 많은데 꼼꼼하고 세심한 준비 덕분에 편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요트체험도 너무 좋았고, 글램핑 장소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및 청소년들의 조화롭고 균형적인 성장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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