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0월 14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에서 ‘희망사다리 생태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희망사다리 생태체험교육’은 세계 5대 기후를 재현한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에서 다양한 동·식물 1천600여 종을 관람하며 생태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생태계를 이해하고 동·식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러 환경에서 서식하는 다채로운 동·식물을 만날 수 있어서 신기했다. 생김새와 모양이 다 달라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가족들과 한번 더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과 국립생태원은 지난 6월 28일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환경을 위한 생태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및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ESG 경영을 실천 중이다.
 

김리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