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보호를 위한 봉사활동 진행
안양시청소년재단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소속 인식개선 가족자원봉사단 ‘더함 동아리’는 지난 10월 22일 안양예술공원에 도토리 저금통을 설치했다.
봉사단은 야생동물들의 먹이인 도토리가 본격적으로 떨어지는 시기를 앞두고 도토리 나무가 많이 분포해 있는 안양예술공원 내 5곳에 도토리 저금통을 설치했다.
도토리 저금통 설치는 도토리를 저장하는 통을 설치하는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산 주변에 떨어져 있는 도토리를 무단 채집하지 않고 동물들을 위해 저금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 청소년은 “가족들과 함께 동물들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예술공원을 돌아다니며 도토리 저금통을 자주 살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강권을 되찾기 위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안양을 달리는 청소년’을 포함해 경기도 공모사업인 환경 프로그램 ‘찾아가는 제로존’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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