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제일중학교, 제2회 여주선비장터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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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제일중학교, 제2회 여주선비장터축제 부스 운영 수익금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2.10.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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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홍보 및 포토 머그컵 체험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기부
/ 사진 = 여주시 제공
여주제일중학교, 소외계층을 위해 모은 수익금 전달 모습. / 사진 = 여주시 제공

여주제일중학교 김보영 교장과 학생들은 지난 10월 26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성금 99만 5천원을 가남읍축제추진위원회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월 15일~16일 대신천변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여주선비장터축제에서 2일 동안 여주제일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홍보 및 포토 머그컵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99만 5천원에 학생들의 정성을 모은 것이다. 

기탁식에 참가한 한 학생은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에 친구들과 참가해 포토 머그 컵을 만들고 체험 부스를 운영해보니 자부심을 많이 느꼈고 많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해서 즐거운 시간이었고 나아가 수익금으로 이웃사랑까지 실천하여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여주제일중 김보영 교장은 학생들이 부스를 운영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이복환 가남읍장님과 고광만 축제추진위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축제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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