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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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 김소연
  • 승인 2015.03.0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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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 지역의 만세운동 정신 기려진위 지역의 만세운동 정신 기려
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인선)는 지난 26일 제96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에 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송인선) 회원 및 자원봉사 학생 등 50여명은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는 한편 관내 주택 및 상가 등을 돌며 태극기와 태극기 꽂이를 직접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민족혼이 담긴 태극기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진위 지역은 3.1운동을 비롯해 일제강점기하 치열한 항일운동의 거점지였으며, 과거 진위현청의 터이기도 한 면사무소 앞에는 독립만세운동의 현장을 기념하기 위한 만세비가 세워져 있어 이번 행사가 더욱 뜻 깊다 할 수 있다.

 

송인선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지만 3.1절을 앞두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를 나눠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우리 개인 개인의 작은 행동들로 인해 진위면 전체가 태극기 물결이 넘쳐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용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 면민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하고 만세운동의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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