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흥작은도서관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지역주민이 특별하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프로그램 ‘커넥팅! 2022년 크리스마스의 선물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마련된 특별문화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칼림바로 전하는~크리스마스 캐롤 선물’과 성인 대상의 ‘토탈공예소품으로 준비하는 메리 크리스마스!’ 총 2개의 클래스로 구성했다.

첫 번째 클래스 ‘칼림바로 전하는~크리스마스 캐롤 선물’은 칼림바의 기초 연주법을 배워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할 수 있는 강좌이며, 두 번째 클래스 ‘토탈공예소품으로 준비하는 메리 크리스마스!’는 스트링 아트, 워터볼 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공예체험으로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어보는 강좌이다.

참여신청은 양주시 장흥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설렘, 즐거움 등의 감성을 나누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연말 주위 사람들을 돌볼 수 있는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주민과 일상을 공유하여 지역사회에서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강화된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클래스별 일정,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장흥작은도서관으로 전화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