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소년 중심의 축제 2022 '놀자!콘서트'·'청룡제'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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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 중심의 축제 2022 '놀자!콘서트'·'청룡제' 성황리 마무리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11.1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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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41팀과 공연 23팀 운영,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제공해
/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2022 평택시 청소년축제 현장모습. /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2 평택시 청소년 축제 '놀자!콘서트'&'청룡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놀자!콘서트'는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 ‘평짱모’(회장 구교나), 청룡제는 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 ‘평학련’(회장 전채은)이 주관한 평택시 대표 청소년 축제로 10월 29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 및 야외무대 앞에서 진행됐다.

'놀자!콘서트'는 ‘파자마파티’, 청룡제는 ‘전통과 한복’이라는 주제로 운영했으며, 부스 41팀과 공연 23팀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놀자!콘서트'를 주관한 평짱모 유혜정 학생(은혜중 3학년)은 “3월부터 놀자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되어 행복했다”며,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모두 힘써 주셔서 운영진으로써 더욱 열심히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연합축제를 주관한 평학련 차정우 학생(한국관광고 2학년)은 "생각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방문해주셔서 재료가 빠르게 소진되어 체험부스에 더 많은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많은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을 위하여 운영진 안전관리 의상 구분이 확연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청소년 공연에 참여한 GP팀 안솔미 학생(신한고 2학년)은 “청룡제의 경우 전통 컨셉에 맞추어 공연을 준비해야 했는데, 공연 곡 인트로와 무대 의상에 대한 많은 고민 끝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낳게 되었다”며, “지금까지의 공연 무대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경험이었으며,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소년문화센터는 '놀자!콘서트'&'청룡제' 외에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의견을 펼치고 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질 수 있는 평택시청소년종합정책토론회를 오는 11월 12일, 11월 19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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