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지역 고등학생의 심신 치유와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기획프로그램 ‘쉼표’에 참가할 학생을 오는 11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기말고사 등 학업일정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일파스텔 드로잉, 유리공예, 퍼스널 컬러 활동으로 구성했다.

올해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생은 우선 접수 대상이며 고등학교 1~2학년생은 공석 발생 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네이버 폼(http://naver.me/lx7vJoXx)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대학진학 등을 위해 소진된 청소년의 일상에 ‘쉼’이 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