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누림청소년문화의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어린이환경그림대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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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누림청소년문화의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어린이환경그림대회’ 성황리 마무리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11.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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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지구와 기후변화를 표현하는 100여 작품 신청, 시상 및 전시 진행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어린이환경그림대회 전시모습. / 사진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공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어린이환경그림대회 작품 전시모습. / 사진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제공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월 5일 개최한 ‘어린이환경그림대회’를 성료했다.

대회 주제는 ‘기후변화로 달라지는 미래 모습, 내가 지구를 사랑하는 방법’으로 초등학생 109명이 참여해 수채화, 크레파스, 색연필 등 자유 형식으로 그림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는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표현성을 기준으로 한국미술협회 화성시지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 4명, 우수 6명, 입선 39명으로 총 50명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상과 입선 그림이 인쇄된 에코백, 크레파스(초등 저학년), 연필색연필(초등 고학년)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수상작은 11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 달간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전시된다.

심사를 맡은 김미자 협회장은 “우리와 함께하는 환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고, 각자마다 그 소중함을 지키고 가꾸어 가는 마음을 표현한 그림들을 마주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날 누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어린이환경그림대회 참가자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 ‘기후 위기 탈출 손 피켓 만들기’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누림청소년문화의집은 기후 위기와 관련한 다양한 청소년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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