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특례시 청소년재단 인프라 구축을 위한 ESG 경영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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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특례시 청소년재단 인프라 구축을 위한 ESG 경영 선포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11.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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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돼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고양시·수원시 청소년재단 인프라 구축을 위한 ESG 경영 포럼 현장 모습. / 사진 =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제공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11월 1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일산 킨텍스에서 특례시(용인시·고양시·수원시) 청소년재단 인프라 구축을 위한 ESG 경영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특례시 청소년재단(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고양시청소년재단, 수원시청소년재단)이 공동으로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1부 강연에서는 ESG를 주제로 한 ‘공공기관 리더부터 실무자까지 알아야 하는 How to use’를 시작으로 2부의 3개 특례시 ESG 경영 프로그램 우수 사례발표와, 특례시 ESG 경영 공동선언 순서로 진행되었다.

ESG경영 실천에 대한 재단별 계획을 서로 공유해 공공기관이 ESG를 도입·운영하는 데 있어 가장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ESG 이해교육 및 안내 자료, 청소년 재단에 맞는 ESG 성과 및 평가 지표 개발과 적용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 2021년도 8월 진행된 특례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고양시, 수원시, 용인시, 창원시)이 이번 포럼의 밑거름이 되어 특례시 청소년재단의 ESG 경영 선포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

이번 특례시 ESG 경영 선포를 통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 분야(활동·보호·복지 등)에서의 ESG 경영에서부터 평가 지표 개발 및 적용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ESG 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한 이성기 팀장은 “경기도 내 특례시 청소년재단 연합활동을 통해 ESG 경영의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해 설립해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 문화의 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의 총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등 용인시 청소년의 미래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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