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들이 모여 무료 나눔 카페 운영해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15일 2022년 자립작업장 드림팩토리 바리스타 과정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원데이 별의 커피' 무료 나눔 카페를 운영했다.
이 날 원데이 별의 커피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지역 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운 기술과 기량을 발휘해 직접 음료를 제조하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자립작업장 드림팩토리 프로그램은 기업가 이론 교육 및 바리스타 2급 과정, 실습 등을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 10명이 참여해 참가자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데이 별의 커피에 참여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드림팩토리 프로그램 과정이 인생에 소중한 경험이 되었고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성장했다”고 소감을 말해주어, 청소년지원센터를 알리는 기회가 되어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지원, 학습지원, 진로 및 진학프로그램 지원, 문화활동체험, 복지급여(급식비, 교통비, 직접지원비)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이 마련되어 있으며 만 9세~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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