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체험과 비누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 진행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1월 19일 주말자기개발활동 창의융합(ESG)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를 견학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형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현상, 기후변화 적응 및 대응을 위한 실천방법을 배우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친환경적 ESG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청소년들은 생태체험 활동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습지에 살고 있는 동식물에 대해 알아보았고, 기후변화 체험과 비누 만들기 활동에서는 환경문제와 자연환경에 대해 공감하며 환경을 위한 올바른 행동이 무엇인지 배웠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내 작은 실천 하나가 지구환경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배웠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현상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용인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오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환경 지식과 환경보호 방법을 배워 환경문제에 대한 책임감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용인시와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가 지원하며, 방과후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도, 급식, 청소년상담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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