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자원봉사단TV의 다과와 방석 나눔 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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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자원봉사단TV의 다과와 방석 나눔 활동 진행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2.12.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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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건전육성프로그램 ‘볼빨간사춘기들-자봉다방’ 운영
/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자치조직 자원봉사단TV, 청소년건전육성프로그램 ‘볼빨간 사춘기들-자봉다방’ 운영 모습. /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자치조직 자원봉사단TV는 지난 12월 21일에 평택시 청소년건전육성프로그램 ‘볼빨간 사춘기들-자봉다방’을 운영했다.

자봉다방은 자원봉사단TV가 겨울맞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과와 방석을 제작 및 나눔하여 자원봉사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이번 자봉다방은 당초에는 연탄 나눔을 실시하고자 했으나, 연탄 희망 가정 축소로 연탄나눔을 실시하지 못해 새로 기획한 자원봉사활동으로,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노인들을 지원하고자 자원봉사단TV가 양갱과 방석을 직접 제작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단TV 회장 최민서(평여고 1학년)는 “연탄나눔 활동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 자봉다방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하나 하나 제작하고 전달해드리니 즐거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단TV 단원 정다솜(송탄중 1학년)은 “양갱과 방석을 처음 만들어봐서 잘할까 걱정도 됐지만 시작해보니 정말 재미있고 값진 경험이 되었다”며, “어르신들께서 방석을 따뜻하게 사용하시고 양갱도 맛있게 드실 걸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평택시 청소년 건전육성프로그램 ‘볼빨간 사춘기들’은 지난 9월 손소독제와 천연비누를 제작해 기부한 볼빨간 재능나눔을 시작으로 12월 겨울맞이 자봉다방으로 마무리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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