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학생을 대상, 안성 시민리더 서포터즈와 함께 진행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월 9일을 시작으로 오는 1월 18일까지 ‘2023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안성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안성 시민리더 서포터즈(센터 소속 봉사단)와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기후 위기 및 탄소중립 강의, 아이스 브레이킹(탄소낱말퀴즈게임), 용인시기후변화체험센터 방문, 탄소중립 프로젝트 모색 및 실천 등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시민 리더로서 사회 문제에 대해 모색하고 실천하는 기회의 장이 펼쳐진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과 프로젝트를 직접 발굴하고 실천하는 것은 시민 리더로 나아가는데 첫걸음”이라며, “2023년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계기로 여러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이 지역 특성을 파악하여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청소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