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동, 어려운 아동 10명에게 운동화 선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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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동, 어려운 아동 10명에게 운동화 선물해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02.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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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구 아동 에게 지원
용인특례시, 꿈나무 운동화 지원 사업으로 8만원 상당의 운동화를 저소득 가구 아동 10가구에 지원해 / 사진 = 용인특례시 제공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은 지난 2월 20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가구 아동 10명에게 운동화(8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꿈나무 운동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경제적 이유로 새 운동화를 신지 못하는 아이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운동화는 대상자가 선호하는 스포츠 브랜드 제품이다.

김영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주눅들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흥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힘을 합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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