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처음 시작하는 교직원 복지행사 운영
용인특례시 어정초등학교는 3월 13일 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교직원 복지를 위한 행사로 교직원 생일 축하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3월에 생일이 있는 교직원 6명을 대상으로 자체 마련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교직원 생일 축하 행사는 어정초등학교에서는 2023년도 경기도 회계지침으로 제시되어있는 교직원 복지행사에 따라 올해부터 교직원 생일 축하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어정초는 용인에서 제일 먼저 교직원 복지를 위해 매월 첫 주 생일인 교직원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지면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축하 인사를 받은 선생님들은 교장 선생님과 함께 고깔모자를 나누어 쓰면서 “학생들의 생일 파티는 해마다 교실에서 챙겨주었지만, 이렇게 생일 축하를 받게 되니 교직원들이 정말 가족처럼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정초 이동현 교장은 교직원들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함께 나누고 축하해 주면서 교직원들이 학교에서 한 번이라도 더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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