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포시청소년수련원 급식소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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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김포시청소년수련원 급식소 위생점검
  • 이인숙 기자
  • 승인 2023.03.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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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원, 3월부터 운영 재개
김포시는 코로나19로 운영 중단했던 김포시청소년수련원 집단급식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 사진 =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지난 3월 10일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됐던 청소년 수련시설 가운데 올해부터 운영 재개하는 수련시설 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했다.

김포시에 등록돼있는 청소년수련시설 집단급식소는 모두 2개소로, 이번에 점검하는 곳은 재단법인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이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코로나19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2년여간 운영되다 이후 장기간 격리시설로 활용됐다. 훼손된 수련원 내외부 시설은 현재 정비 및 유지보수 등을 거쳤으며, 이달부터 운영 재개했다. 

오랜 기간 운영 중단 후 재개하는 시설인 만큼 시는 이번 점검에서 집단급식소 지도점검표를 활용해 시설 및 환경, 개인위생 등 총 51항목에 대해 철저히 위생점검 했다. 

또한 수련시설 내 집단급식소 운영·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품 보관 방법 및 식기류 소독 방법 등을 지도, 안내했으며 보존식 용기 및 위생 물품을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 요령을 철저히 숙지해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 식품위생과장은 “청소년수련원 급식소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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