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개막
상태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개막
  • 김현중 기자
  • 승인 2023.04.12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벚꽃시즌을 맞아 식물을 테마로 한 축제
락밴드, 보컬, 댄스, 힙합 등 청소년 공연, 체험부스 구성해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개막식 모습. / 사진 =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 개막식을 지난 4월 8일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 날 개막식은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정희 의정부시의장 등 주요내빈과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한했다.

축제는 스턴트 치어리딩팀 비스트올스타치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6기 의정부시차세대위원회 위촉식, 2023년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46개 동아리 지원증서 수여식, 개막선언과 청소년동아리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벚꽃 시즌을 맞아 식물을 테마로 한 이번 축제는 락밴드, 보컬, 댄스, 힙합 등 16개 청소년동아리의 화려한 공연과 문화축제기획단 등 8개의 동아리가 직접 운영한 체험부스로 구성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문화축제기획단 소속 청소년은 “의정부시 대표 청소년축제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해 많은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어 뿌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참여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사행되는 국가청소년정책사업으로 의정부시청소년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는 이 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행복로와 상설 야외무대(의정부예총) 등에서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