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별 맞춤형 흡연예방 교육 진행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문인력인 금연지도사를 통해 동두천중학교 3학년 학생 약 12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시도를 사전에 예방하고 학교 내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 7월까지 동두천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각 반별 맞춤형 흡연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 흡연관리는 단순히 흡연하는 학생의 금연교육보다 흡연권유 등 흡연 위험에 노출된 학교 전체 학생들의 흡연예방 교육이 효율적이며 흡연을 시작하기 전에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동두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변화를 유도하여 청소년 흡연 시작 연령을 늦추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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