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3년 제1차 수원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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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3년 제1차 수원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개최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04.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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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안전망 사업 활성화 논의
2023 제1차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모습. / 사진 =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시가 2023년 제1차 수원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열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19일 2023년 제1차 수원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청소년재단 희망등대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정선 수원시 청년청소년과장(위원장), 김혜영 청소년안전망팀장(간사), 윤숙경 수원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수원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수원보호관찰소 등 10개 기관 실무자가 참석했다.

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 기관 조사·발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협의, ▲주요 고위기 청소년 사례 공유·개입 필요사항 등 논의, ▲청소년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 모색, ▲긴급 대응체계 마련, ▲서비스지원협력 방안을 심의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는 청소년 위기 상황에 더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기관장 중심의 실무위원회에서 실무자 중심의 위원으로 구성을 변경했다.

회의에서 의원들은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지원, ▲부모 교육(특강), ▲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올해 수원시 청소년안전망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2년 사업 성과도 공유했다. 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통해 126명의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했고 위기청소년 맞춤 서비스 이용비를 146건 지원했다.

또 위기청소년 가구 2곳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수원시 청소년안전망 워크숍’, ‘청소년 유관기관 위기청소년 담당자 소진예방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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