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지역-대학 연계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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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형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지역-대학 연계 지원해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05.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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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체험교육 중요성과 체험 필요성 공감, 학생 맞춤형 성장 지원
창의적, 융합적 사고력 키우는 지역 연계 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 전경. / 사진 =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 전경. / 사진 =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대학, 전문기관과 연계해 디지털 맞춤형 체험교육 확대와 지역인재 성장을 위해 경기도 내 13개 기관과 창의융합체험 지원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대학, 전문기관이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체험교육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디지털 체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회에는 ▲가천대, ▲경기대, ▲경기미래교육캠퍼스(양평, 파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대진대, ▲동양대, ▲성결대, ▲수원대, ▲여주대, ▲용인대, ▲한세대, ▲한신대 담당자와 ▲창의융합체험 지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라, 摞) ‘융·프·라’ 창의융합체험 방안을 모색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참여 대학과 전문기관의 첨단시설과 기자재, 프로그램, 인력을 공유해 ▲코딩, ▲드론, ▲챗봇·로봇, ▲디지털 웹툰, ▲AR·VR, ▲3D 프린팅, ▲AI 리터러시 등 디지털 창의융합체험을 활성화한다. 

또, 기업, 유관기관 등 체험처를 확보해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하고, 디지털 전환속도에 맞춘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대학, 전문기관과 함께 경기도형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마련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창의융합체험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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