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립미술관, NC문화재단과 청소년 창의성 개발 사업 ‘프로젝토리’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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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NC문화재단과 청소년 창의성 개발 사업 ‘프로젝토리’ 공동 개최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05.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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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12월 7일 미술관 3전시장에서 열릴 예정
황인국 제2부시장(오른쪽 3번째), 박계현 NC문화재단 부이사장 등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수원특례시 제공
황인국 제2부시장(오른쪽 3번째), 박계현 NC문화재단 부이사장 등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수원특례시 제공

수원시립미술관이 NC문화재단과 청소년 창의성 개발 사업 ‘프로젝토리’를 공동 개최하고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과 NC문화재단은 지난 5월 24일 수원시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NC문화재단 박계현 부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립미술관은 NC문화재단의 청소년 창의성 개발 사업 프로젝토리를 공동 개최하고 운영한다. 프로젝토리는 청소년들에게 창의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지원하고, 그 공간에서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토리는 9월 12일~12월 7일 수원시립미술관 3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계현 NC문화재단 부이사장은 “청소년 시기에 창의성을 발현하고 훈련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더 많은 아이가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창의적 자신감을 길러낼 수 있도록 프로젝토리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NC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새로운 교육적 시도를 할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의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C문화재단은 2012년 NCSOFT(엔씨소프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설립한 공익 목적 비영리 재단이다. ‘사회적 약자 배려’와 ‘우리 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가치 창출’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지난 10년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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