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태장고,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교육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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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태장고,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교육 가져
  • 김리원 기자
  • 승인 2023.06.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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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초전기념과과 서해수호관에서 체험
총학생회는 현충탑에서 헌화 및 참배해
현충일날 총학생회 임원들이 3년간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현충탑에 참배하고 헌화해. / 사진 = 수원태장고 제공

수원 태장고등학교(이하 태장고)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난 5월 24일 보훈교육연구원과 함께 ‘한국 근대사 마스터 프로젝트 체험학교’를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서해수호관에서 가졌다.

6·25전쟁 발발과 함께 만들어진 유엔군, 최초의 교전지인 오산 죽미령 전투 그리고 서해를 수호하다 폭침당한 천안함과 참수리 고속정 등을 보고 체험함으로써 내 고장과 내 나라를 지키는 데에 희생이 동반함을 알게 되었다고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6일, 현충일 당일 총학생회 임원들이 3년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고 헌화해 오고 있다. 호국 보훈의 달 행사로 ‘현충일’ 삼행시로 지어 그 뜻을 기리는데 정성을 쏟고 있다.

참여한 총학생회장 안혜빈 학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 영령님들의 넋을 기리면서 배우는 뜻깊은 교육의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학생들도 추념식에 참가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관심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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