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공연 및 9개 체험부스 운영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일 범계역 일대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에서 지역동아리 연합축제 및 안양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어울림마당기획단 ‘스파클링’이‘진로’를 주제로 기획 및 운영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자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25개 팀의 공연 및 9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미니컬링, ▲커피박 마그넷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행사에는 청소년 및 지역 주민 1천80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이날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강릉시청소년수련관 어울림마당 기획단 청소년들과의 연합 축제의 장으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동안청소년수련관 이석구 관장은 “이번 지역 동아리연합축제 및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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